취준생 40% 취업 전까지는 세뱃돈 받아도된다

김나은 기자 승인 2024.02.08 16:26 의견 0
출처 - 진학사 캐치가 조사한 적정 세뱃돈 관련 인포그래픽

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, 취준생의 40%가 '취업하기 전까지' 세뱃돈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한편, 적정한 세뱃돈 금액으로는 '5만~10만원'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.

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1천865명을 대상으로 '설 연휴 계획'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습니다. 이 중 75%가 '고향에 방문할 것'이라고 답했는데, 이 중 25%는 '고향에 방문하지 않을 것'이라고 응답했습니다.

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이유로는 '취업 준비(34%)'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, 그 다음으로는 '휴식'이 18%로 나타났습니다. '국내외 여행 등 개인 일정(16%)'과 '심적으로 부담돼서(15%)'가 비슷한 비율을 차지했습니다. 또한, '아르바이트/근무'라고 답한 경우도 7%를 차지했습니다.

세뱃돈을 언제까지 받아도 괜찮을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, '취업 전까지'가 40%로 가장 높았으며, 그 다음으로 '대학 졸업 전까지'가 30%로 나타났습니다. 그 외에도 '대학 입학 전까지(18%)', '취업 후에도(12%)' 등 다양한 응답이 있었습니다.

취준생에게 적당한 세뱃돈 금액으로는 '5만~10만 원'이 41%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. 그 다음으로는 '10만 원~15만 원(17%)', '3만 원~5만 원(16%)' 등이 나타났습니다. 또한, '20만 원 이상'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6%였습니다.

취준생은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주로 '식비, 생활용품 등 생활비(56%)'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그 외에는 '여행, 공연 등 취미/여가'에 활용하는 경우가 15%, '자격증 취득, 서적 등 취업 준비'에 활용하는 경우가 13%였습니다.

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"이번 설 연휴는 취준생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"며 "과도한 잔소리는 부담과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호 배려를 통해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


세계를 읽는 눈 - 뉴스네이션
news7nation@gmail.com

저작권자 ⓒ 뉴스네이션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