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, 경매에서 300년 묵은 레몬 235만원 낙찰

배경무 기자 승인 2024.02.13 13:08 의견 0
1739년 생산돼 235만원에 낙찰된 레몬 /브레텔 경매사 인스타그램

낙찰된 레몬은 1739년에 인도에서 영국으로 수입된 것으로 보이며, 루 프란치니라는 사람이 E 벡스터라는 사람에게 보낸 선물로 추정된다.

이 두 사람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. 레몬은 오랜 세월 동안 보관되었지만,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다.

이 레몬은 지난달 영국 뉴포트에 있는 브레텔 경매소에서 경매에 나왔다. 경매소는 재미 삼아 이 레몬을 경매에 올렸다고 한다.

레몬의 초기 입찰가는 40파운드(약 6만 원)에 불과했지만, 많은 관심을 받아서 가격이 점점 높아졌다. 총 35명이 이 레몬을 두고 경쟁했고, 한 영국인 수집가가 1,416파운드(약 235만 원)에 낙찰받았다.

경매인 데이비드 브레텔은 "이런 물건은 다시는 경매에서 볼 수 없을 것"이라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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